옛날에는 정말 장마철이 크리스마스 시즌보다 더 기다려 지고 좋았던 센티메탈한 소년이었는데..
이젠 비가 오면 기분이 축 쳐서서리... 일할맛도 않나고 증말 짜증 지대롭니다.
어렸을쩍에 엘란이라는 오픈카를 2년 동안 탔었는데 그해 여름에 정말 비가 많이 와서 오픈에 대한 로망도 모르고 훌쩍 시간이 가버리더라구요 더군다는 이차는 비가 얼마나 많이 새는지 아예 비오는 날은 운행을 못했습니다.
그때 부터는 아마 비가 싫어 진것 같아요(오픈카 탔다고 자랑하는 거 아닙니다. 싼차에요^^)
아뭏튼 내일까지 비온다는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까는 살짝 눈이랑 섞여 오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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