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과 키워드광고, 파워링크, 언론보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루는 업종이 법률 마케팅 쪽이라 뭐랄까 좀... 답이 안 나오긴 하는데요
유료광고 진행 후 문의전화 수는 이전이랑 비슷하거나 많이 오기는 하는데,
상담 질이 하락했다고 내근직원분들 원성이 좀 있더라구요^^;;
법률사무소는 의뢰인이 선임을 해야 돈이 되는데 그냥 딱 단순히 궁금한 거 물어보러 전화하는 문의성만.. 그런 전화 받다가 진짜 중요한 전화 놓치면 어떡하냐고 걱정도 크시고요.
저희야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온라인에서 노출이 많이 될 수록 영양가 없이 찔러보는 사람도 자연히 생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몇십년 간 현장에서 근무하신 분들이 느끼는 바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마케팅을 해도 실제 수임 건수에 크게 영향이 없으면 현장 사무직원-홍보직원 간 책임 떠넘기기 싸움밖에 안 될 것 같다는 게 제일 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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