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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관한 팁 -2-

2017.03.09 09:30

오창엽

조회수 2,204

댓글 4

경험에 근거한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일부 인터넷 자료 차용하였습니다.

 

알고리즘, 알고리즘 하는데 도대체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무엇인가?

 알고리즘을 사전적 정의로 살펴보면 한정된 개수의 규제나 명령의 집합, 한정된 규칙을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도통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 페이스북의 본질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대해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상호작용의 관점의 측면에서 이해하셔야 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즉, 페이스북도 결국 유저가 모이는 하나의 플랫폼이기에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들어오게 만들어야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 이슈, 트렌드, 관심 소재를 바르고 끊임없이 보여주어야 이용자가 감소하지 않고, 페이스북 자체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무리 복잡하게 알고리즘을 이야기하더라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페이스북 알고리즘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스북 알고리즘이란 것들의 변천사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무수히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세미나 혹은 특강을 들으셨다면 다양한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릴 알고리즘은 엣지랭크라 불리는 알고리즘입니다. 구글 서칭 소식에 의하면 사용되지 않는다, 변경되었다는 내용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종 페이지 운영, 개인 계정(가계정)을 다수 만들어 운영해본 결과 변형이 되었으면 되었지 기본적인 형태는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용어들이 있지만, 임의로 해당 알고리즘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저는 크게 친밀, 가중, 시간의 삼박자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친밀은 알고 계시는 것처럼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을 통해 개인 계정(콘텐츠를 보는 사람)에 유의미하게 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중은 콘텐츠의 제작 빈도 그리고 도달 효과라고 보시면 되겠으며, 최근의 콘텐츠 추이를 살펴보았을 때(영상 > 사진+영상 > 사진 여러 장 > 텍스트 > 사진+링크) 콘텐츠 생성에 따른 반응은 영상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결국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영상 쪽이 타 콘텐츠에 비해 조금 더 노출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깨알 같은 팁

1) 각 콘텐츠에 외부 링크를 걸게 되면 같은 타깃이라도 도달이 달랐습니다. 
    (어디든 외부 링크가 걸리면 페이스북에서 이탈이 되기에 페이스북에서 권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살펴보면 샵, 영상 선순위 노출 설정 등이 도입되는 것입니다.)

2) 콘텐츠 업로드 후, 중복되지 않은 콘텐츠에 대한 부분의 도달이 달랐습니다.
    (업로드 후 1~5시간의 도달(노출)을 테스트(친구 4,700명 가계정 기준) 하였는데 시간 별 도달(노출)이 50% ~ 100%까지 차이가 있었고, 5시간 이후가 돼서야 100% 도달이 되었습니다.)  

3) 콘텐츠는 자주 방문하는 친구들보다, 가끔 방문하는 계정(친구)에게 더 오래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도달(노출)이 되면 친구들에게 콘텐츠가 인식된 것으로 인지하여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알고리즘 라스트 액터라 불리는 것은 사용자의 최종 반응(50개)을 분석하여 다음 게시물의 노출에 영향을 주는 알고리즘으로 앞으로 제공하는 콘텐츠를 미리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전 중에 상호작용한 콘텐츠가 반응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 번째 알고리즘 스토리 범핑은 중요한 콘텐츠인데 보지 못했다면 놓치지 않도록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와의 관계에 따라 오래된 콘텐츠더라도 노출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 인기 있는 콘텐츠가 계속 보여주는 것을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알고리즘 크로노 로지컬 액터는 유저가 직접 우선순위 부여를 하거나 먼저 보기 설정을 통해 콘텐츠를 노출, 또는 관심이 많은 친구의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으로 앞서 얘기한 엣지랭크의 친밀도와 유사합니다. 또한 오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유의미한 콘텐츠로 판단하여 노출을 결정짓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알고리즘들을 많은 분석가 전문가가 분석하여 소셜 마케팅 사이트에 공유하지만, 다양한 실험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복잡하다! 이것만을 기억해주세요.

 페이스북은 결국 뉴스(news) + 관심아, 이슈(feed)를 기본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우리가 흔히 친구들하고 어떤 화제를 공유할 때 "너 어제 그거 봤어? 완전 대박이지?"식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입니다.
 즉, 나와 친구의 관심사가 비슷하여 공유한다 가정하면 친구가 관심을 가지는 것에 나도 관심을 가질 거라는 것입니다. 콘텐츠는 당연히 친구들이 반응을 보인 콘텐츠(feed)가 많이 뜨게 될 것이고, 이게 퍼져나가면서 추가적인 반응에 따라 노출되는 것이 달지는 것입니다.

 이것도 복잡하신가요? 아주 쉽게 풀어드리면 많이 반응한 콘텐츠가 가장 노출이 많이 되고 퍼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좋아요, 댓글의 수에 따라 어디에 노출될지 위치가 결정되고, 클릭이나 공유에 따라 도달(노출)되는 규모가 달라진다는 것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고자 프로그램을 쓰거나 외부 업체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반응을 올리시면 결국 좋은 콘텐츠도 도달이 낮아지게 되는 악수를 두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무의미한 콘텐츠로 분류되어 도달이 떨어지며, 페이스북에서 이탈하는 링크 콘텐츠가 작성한 콘텐츠의 내용과 다르거나 광고로만 이루어져 있으면 마찬가지로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고리즘 알고리즘 하지만, 복잡한 알고리즘의 계산이나 분석에 신경 쓰지 말고 최근 노출되는 사람들의 콘텐츠를 자세하게 살펴보시면 어떤 형태로 꾸려가야 하는지 판단을 내리 실 수 있습니다.

 

업종, 콘텐츠에 따라 결과는 모두 다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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