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집행하고 나서 광고분석을 할 때에
데이터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니면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데요.
분석을 한다는 것은 결국 어떤 것아 더 탁월했는가를 판단해서
여러가지 관점으로 비교하고 거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더 탁월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
어떤 기준점이 있어서 그 기준보다 더 좋으면 탁월하다, 못하면 별로다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할텐데
여러분은 "평균치"를 사용하시나요?
단편적인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보통 데이터분석을 할 때 클릭률, 전환율, CPC, 전환비용 등의 수치와
그 외에 세션시간이나 세션 당 페이지 수 등 여러가지 데이터를 체크할 텐데요.
단편적으로 클릭률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 A에 대해서 어떤 키워드가 클릭률이 더 좋았는가? 를 판단하기 위해서
|
클릭수 |
노출수 |
CTR |
키워드A |
1 |
100 |
1% |
키워드B |
10 |
100 |
10% |
총합 |
11 |
200 |
5.5% |
라고 한다면
전체에 대한 CTR 이 5.5%이니, 키워드 B가 더 좋은 키워드라고 판단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
클릭수 |
노출수 |
CTR |
키워드A |
1 |
100 |
1% |
키워드B |
100 |
1000 |
10% |
총합 |
101 |
1100 |
9.18% |
이렇게 되면 같은 클릭률을 가진 키워드였지만 판단기준이되는 전체에 대한 CTR이 바뀌었죠?
다시말해 전체 값에 대한 것이 기준점이 될 수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전체값이 아니라 다른 기준점을 써서 키워드나 타겟팅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보신 분이나
혹은 이 값을 쓰는 게 맞다면 그 이유가 뭔지 보스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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