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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타겟에 대한 접근?

2017.02.08 17:59

멕이

조회수 2,197

댓글 2

안녕하세요. 

 

가입 후 인사드리고 쓰는 첫번째 글이네요.

마케팅을 막 공부를 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거나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잘 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한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중 타겟을 설정하는 데있어서 의견 충돌이 많습니다.

 

 

개발 막바지에 접어선 제품을 런칭을 하는데 있어서 이 제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이 '필요한 사람' 즉 타겟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할 수 있는' 시장에서의 마케팅과 세일즈에서의 타겟 구분(혹은 범위)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혹은 타겟을 설정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도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고요. 

이러한 고민은 초기 시장진입을 하기 위한 마케팅에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겠죠.

 

가령, '(평균 가격 정도의)매트리스'를 판매를 하는 회사에서 이 제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잠을 더 잘 잘 수 있다.'로 제 의견을 이야기해 볼께요.

(매트리스로 예시를 한 이유는 모두가 필요로 하는 수면욕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잠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자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 제품의 타겟이 될 수가 있겠죠.

매트리스라는 제품이 침대를 사용하는 사람이 주로 구매를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더 잘 잘 수 있다.'는 메세지는 그 범위를 '잠을 더 잘 자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물론 잠을 자는 모든 사람이 더 잘 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타겟을 '더 잘 잘 자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정하겠습니다. 

 

'더 잘 자고 싶어하는 사람'을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고등학교 수험생, 취침시간이 부족한 사람,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 매일 야근에 취침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등으로 나눌 수 있겠죠.

 

그러면 여기서 타겟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초기 구매에 있어 구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제력을 갖춘 '취침이 부족한 직장인'을 상대로 마케팅을 진행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부 타겟을 모두 포함한 '더 잘 자고 싶은 사람'을 상대로 마케팅을 진행해야하는 것일까요?

 

둘의 차이는 전달하는 메세지의 디테일, 마케팅 채널의 종류와 비용, 타겟의 범위를 넒은 데서(마케팅) 시작하고 세분화시켜(세일즈) 진행 혹은 세분화된 타겟에서 추후 세분화된 타겟을 아우르는 다수를 타겟으로 하는 것 등이 되겠죠.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접근은 어떤 것일까요?

 

요약.

1. 불특정 다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있다.

2. 이 제품의 마케팅 타겟을 넓은 범위로 잡아야 하나? 아님 그 중에서 세분화된 타겟으로 진행해야하나

3. 마케팅과 세일즈 타겟 범위를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할 필요가 없다면 마케팅은 세분화된 타겟을 상대로 진행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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