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도 이메일 마케팅이 무슨 효과가 있어요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 대해 고민을 하며 조금씩 분석을 하다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투입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마케팅 채널이 아닌가 싶네요.
이메일 마케팅에 대한 나름의 분석 내용을 더 많은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이메일 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하는 기준은 크게 3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도달률 : 발송한 이메일이 수신자 메일함에 Inbox 되었는가? (고객 DB 신뢰도 측정 기준)
2. 오픈율 : 수신한 고객이 발송 이메일을 Open 하였는가? (Campaign 효과 측정)
3. 클릭률 : Open 한 고객이 주요 콘텐츠를 reading 한 후 Action 을 취했는가? (소재 효과 측정)
먼저, 도달률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예상했던바 보다 이메일 도달률의 중요성을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메일 마케팅의 도달률의 중요성은 다음의 3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1. ROI 평가 기준 : 나의 마케팅 비용이 의미없이 소진되고 있다?
-> 정성껏 만들고 비용을 투입하여 발송한 나의 이메일이 귀천을 떠돌수 있다는 사실, 즉 투입한 마케팅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2. DB 관리 시점 : 고객 정보의 갱신이 필요하다?
-> 학설에 의하면 신규 고객을 모집 후 매출 전환을 유도하는 마케팅보다 기존 고객을 유지하여 매출 전환을 유도하는 Retention 마케팅이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즉, 개발과 생산에만 너무 집중하지 않았나? 기존 고객 정보를 업데이트할 시점이 도래했는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나 단기 프로모션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시점이라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3. 브랜드 이미지 재고 시점 : 나의 브랜드가 불량 스패머라면?
-> 나도 모르는 사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메일 계정이 불량 스패머로 처리되었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신뢰도 개선이나 이미지, 인지도 재고 마케팅 전략을 수행할 시점이라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 3가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뭘까요?
2016년 국내 이메일 마케팅 성과의 평균을 공유합니다.
<2016년 전체 업종 평균>
정기적으로 이메일 마케팅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실 계획이라면 92% 이상의
도달률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2016년 주요 업종별 도달률>
동일 업종과 비교하여 나의 위치를 판단해보세요!
GetResponse나 mailChimp 과 같이 해외에서는 이메일 마케팅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메일 마케팅을 담당자들의 ROI 향상을 위해 논의를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전문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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