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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의 좌충우돌 마르지 않는 샘(마케팅) 이야기

2016.10.19 13:31

돌펭

조회수 1,627

댓글 2

안녕하세요. 

마케팅의 "M"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마케팅 전공도 아니고, 마케팅 교육은 받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관련 서적을 열심히 탐독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마케터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 마르지 않는 샘처럼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음...솔직히 이게 마케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특이해서...

 

잡설은 그만하고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책/교육과 관련된 APP을 운영중입니다. 이름 말하면 짤릴 것 같아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출판업계에 서비스중인데, 우연히 저희 서비스가 도서에 인쇄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의 표지, 날개, 속지, 뒷표지에 인쇄되고 있고, 일부는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팝업, 배너 등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모두 저희 APP을 다운받으라는 내용입니다.

 

인쇄는 현재 약 25만부의 도서에 되어있고, 올해 약 30~40만부, 내년에는 100만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깨달은 점은 저희 마케팅(?)이 마르지 않는 샘과 같다는 겁니다. 

솔직히 처음에 출판사랑 계약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하고 나니 신간, 개정판에 계속해서

저희 APP이 인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출판사에 비용을 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1. 0원 마케팅

2.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 인쇄

 

한 가지 깨달은 건, 고객을 위해서 서비스를 생각하다보니, 결국 저희 고객이 저희 제품을 홍보해 주시더군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것도 마케팅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워낙 무식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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