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할 때
브랜드를 단순히 노출시키고만 말 것이냐?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할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브랜드 체험'이라고 할 때 그 범주가 어디까지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말의 뜻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별그대에서 천송이가 립스틱 바르는 장면이 화제가 되어
천송이 립스틱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매출이 크게 상승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는 브랜드가 단순히 노출된 거라 볼 수 있을까요?
고객이 브랜드를 간접 체험했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만약 이 경우도 브랜드를 체험한 것으로 범주를 잡는다면
이처럼 간접적으로라도 브랜드를 체험하지 않고 순수하게
단순한 브랜드 노출로 보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즉, 브랜드 노출과 브랜드 체험이라는 것이 구분 가능한 것이긴 한 것인지?
이렇게 굳이 브랜드 노출과 체험을 구분하고자 하는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컨텐츠 마케팅, PPL 광고 등을 하고자 할 때
그것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브랜드 체험의 강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컨텐츠는 공유가 250회가 일어났는데
단순히 공유 횟수로만 보면 '잘 만든 컨텐츠'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그 만큼 지니고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조금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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