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는 자리를 두지 않아서 지금의 상황이 사실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말 답답한건 블로그 최적화라던가 네이버의 로직(?)이라는 것이 크게 바뀌지 않고 계속되리라 생각하는 마케터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그런 적 없다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제 주변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이 이런적이 한두번 있나 하며 내심 큰일 없이 지나가리라 기대하시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곱절은 많습니다.
설령 무사히 지나간다 한들 백업 마케팅 채널 하나 없는 분들이 나중에 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사업을 유지할지 걱정 스럽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마케팅이 블로그나 카페가 다는 아닙니다. 지금 내리는 비가 소나기일지 태풍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에 목숨 걸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상황을 기회삼아 시간나실 때 이것저것 마케팅 채널을 개발하는것이 추후 큰 일을 도모하고 사업을 안전하게 꾸려가는데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