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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케팅 업무를 보셨습니까?

2013.09.23 19:47

멋진하루

조회수 6,120

댓글 12

매일 같이 반복되는 업무 속에 우리 회사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바이럴' 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파는 것이던 또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던 또는 소통을 하는 것이던

어쨌거나 '바이럴' 이라는 수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매일 업무가 끝날 무렵 그날 했던 여러가지 수단 중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바이럴' 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답답하고 갑갑한 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행사나 직원들은 흔히 일컫는 '포스팅' 이라는 행위를

'몇게' 하였느냐를 나의 오늘 업무를 '얼마나' 했음에 대한 기준의 일부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가 그렇게 판단을 하는 것을 척도의 일부로 삼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포스팅을 구성하는 '컨텐츠'를 왜 그렇게 구성하였느냐

또는 이 '컨텐츠'를 가지고 포스팅을 '왜' 하였느냐가 무시 된다면

과연 이 반복행위가 얼마나 나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었느냐를 말할 수 있을지

의문 스럽습니다.

 

많은 말들은 각설하고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어떤 의미에서든 '노출'을 하여

어떤 목적을 '채우고자 함' 이었을 것 입니다. 

 

그럼 블로그 던 카페던 그저 '노출'을 한다고 해서 될 일일까요?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돈'을 요구하지 않는 인터넷 상의 많은 영역중에

블로그와 카페에 몇 게 의 글을 올리느냐가 내 오늘의 '마케팅'을 위한

행위가 맞을까요?

 

'Branding' 이라는 고급스러운 단어를 사용하진 않더라도 반드시 카페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행위가 내 마케팅의 목적과 이유에 맞다면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들 것만 같습니다.

 

'돈'을 쓰지 않고 마케팅적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함이라면

크던 작던 어떤 목표를 잡아서 이미지와 텍스트와 영상이 전해줄 수 있는

'내용' 정도는 생각해서 어떤 곳에 어떻게 노출 시킬까 정도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Branding'을 하기 위함이다 라는 이유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내가 하는 작업이 가지는 의미와 목적을 '나의 이 행위'에 두지 말고

팔기 위함 또는 인지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넓은 틀 안에서

다양한 수단을 고민하여 노력해 보는 게 '회사'를 위함이 아닌

내 '마케팅 권법'을 위한 행위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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