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일이고 해서... 잠시 눈팅을 했었는데요.

지난 몇개월 동안 초심을 잃고, 마케팅 칼럼을 정독하지

않았더니... 다시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었네요. ㅜㅜ

그래서 오늘 다시 마케팅 칼럼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책에서도 본 내용이지만... 다시보니 생각해볼 점이 있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래의 내용은 칼럼의 내용에 따라 재구성한 것입니다.

난, 월 매출 2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객단가는 5만원, 구매율은 1%

따라서 목표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00회의 판매가 일어나야 하고,

구매율에 따라 홈페이지 최소 방문횟수는 40000회가 되어야 한다.

이 방문횟수는 한 달 기준이므로 하루에 1300회의 방문이라는 점.

그런데 문제는 구매율 1%를 유지할 수 있는 방문유입이냐는 것!!!!

결론,

방문객의 유입경로에 따라 가중치를 매겨 구매율 1%를 유지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 아이보스에서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시작해봤는데요.

^^ 물론, 애드센스도 한 번 달아봤죠.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애드센스 통계에 보면 CTR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페이지뷰에 따른 광고클릭의 비율"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 CTR이 두 자리수가 나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만약 위의 사례에서 4만회의 페이지뷰가 있었다면, 10%만 따져도

4000번의 클릭이 발생했다는 것인데요. 와우... 정말 가능한 것인지..

저같은 경우는 겨우... 1%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어떤때는 0.5~ 0.6%구요.

물론, 광고 클릭과 구매율을 비교하는건 지나친 비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방문한 방문객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방문객의 유입경로"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블로그의 경우,

메타서비스인 다음뷰, 검색엔진인 네이버, 다음, 구글, 이웃블로그나

외부링크 등이 유입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애드센스에 대한 유입품질이 그나마 좋은 것은 다음이나 구글이죠.

그 다음으로 네이버... 마지막 메타서비스가 가장 품질이 낮습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유입경로에 대한 방문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죠.

그리고 여기에 스마트기기를 통한 검색유입의 품질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분명, PC검색 유입과 모바일 검색 유입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어쩌면 아이보스와 같이 PC나 모바일 모두 같은 스킨을 쓴다면 비슷한 결과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물론 스킨이 다르다면 그 차이는 분명 있는듯 보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국, 검색관련 마케팅에서 관건은 현재 구매할 의사가 분명히 있고, 

결제할 자금능력이 있으며,

온라인 구매에 대한 불안감이 거의 없는 그런 "검색 유입"을 잡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건 없겠죠.

그런 면에서... 예전에 블로그 교육 때 들은... "세부키워드"공략은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 휴일에 비몽사몽 적다보니... 뭘 얘기했는지 정신이 없네요.. ^^

어쨌든 좋은 고객을 유치하자!! 가 정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