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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와 생산성과의 상관관계?

2013.06.19 09:15

신용성

조회수 4,801

댓글 1

'시간'이 전국적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사실이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하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그렇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시간의 통일에 기여를 한 것은 '철도'라고 합니다.

 

철도의 규칙성, 정확성, 속도에 따라 시간표가 세분화될 필요가 있었으므로

전국의 시간은 철도의 출발과 도착을 기준으로 통일되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시간을 측정하고 표시해주는 '시계'는

사회에 질서와 통제, 집단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의 의미를 일깨웠고

공공장소에 시계가 설치되거나 개인이 시계를 소유함으로써

상부의 명령 없이도 여러 가지 일에 서로 협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표현도 나왔다고 합니다.

 

'생산성이란 표현은 시계의 부산물이다.'

 

저는 이 문구를 보면서 적지 않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들과의 업무일정 공유와 준수의 측면에서요.

 

우리는 보통 무슨 일을 하기로 했다고 하면

언제까지 그 일을 하겠다는 기일을 필히 정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변수가 너무 많아 비현실적이라 여기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기일을 정하는 것도 형식적이요.

기일을 어기는 것도 다반사라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생산성의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보스님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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