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마케팅[ guerilla marketing ]

게릴라 전술을 마케팅 전략에 응용한 것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잠재고객이 많이 모인 공간에 갑자기 나타나 상품을 선전하거나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법을 가리킨다.게릴라는 전투에서 소규모 병력이 일정한 진지 없이 지형지물이나 뛰어난 전술을 이용하여 대규모의 적군을 기습한 뒤 신속하게 빠져나와 반격을 피하는 유격전 또는 그러한 전법을 말한다. 이를 마케팅 기법으로 응용한 것이 게릴라마케팅이다.

다시 말해, 잠재적 고객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에 마치 게릴라가 적을 기습공격하듯이 갑자기 나타나 상품을 선전하거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위를 펼치는 것이다.

대개 후발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선발 기업들이 진입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적은 비용으로 고객에게 밀착한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된다. 근래에는 텔레비전이나 인쇄 매체를 이용한 기존의 마케팅이 비용에 대비하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하여, 이 기법이 고객 위주의 새로운 대안 마케팅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스텔스마케팅(Stealth Marketing)이나 래디컬마케팅(Radical Marketing), 앰부시마케팅(Ambush Marketing) 등도 모두 게릴라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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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마케팅 찾다가 알게 되었네요. ^^ 이게 전문적인 마케팅이군요. 요즘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우연히 검색하게 되었어요.

  어쨌든 이러한 경우 고객의 호응에 제일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칠 것 같아요. 한 명의 고객이 절실한거죠. 물론 비용 대비.. 그 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이 투자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마케팅임에는 확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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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검색 추가 내용 ^^

스텔스마케팅이란 마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처럼 소비자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그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제품을 홍보하는 기법이다. 예컨대 지하철 안에서 홍보요원들이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눔으로써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은연중에 구매욕구를 일으키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래디컬마케팅은 일반적인 시장조사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들이 있는 현장에 뛰어들어 연대감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앰부시마케팅은 게릴라의 매복 공격을 활용한 것으로, 예컨대 어떤 이벤트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는 권리가 없지만 교묘하게 규제를 피하여 마치 공식 스폰서인 것처럼 포장함으로써 성과를 올리는 기법이다.[출처] 게릴라마케팅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