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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어떤 글을 쓰고 계신가요?(2)

2013.01.23 17:29

gana

조회수 7,843

댓글 9


 요즘 창업 혹은 사업한다고 하면 쇼핑몰 또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디자인'이 중요성이 중요해지고, 그 결과 실력이 좋은웹디자이너는 연봉을 높게 준다해도 구하기 힘들다는 사장님들의 푸념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쓰기' 또는 '글쓰기전문가'를 찾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디자인 잘된 페이지나 사진 한 장이 구구절절한 글보다 더 큰 메세지를 쉽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명품광고들은 '기분좋은' 광고들입니다. 별다른 마케팅 메세지없이 모델들이 명품을 들고 기분좋은 장면을 연출하는 것 만으로도 백가지 멘트보다 더 강렬하게 구매의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팔고 있는 상품 또는 쇼핑몰을 볼 때입니다.


 비슷한 홈페이지(쇼핑몰) 구성, 비슷한 사진들, 비슷한 수준의 모델들.. 정말 좋은 디자인이나 높은 수준의 디자인은 사실 매우 비쌉니다. 좋다는 것과 높은 수준이라는 판단 기준 역시 상대적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디자인이 좋다는 말은 그 분야의 다른 디자인들을 '압도'한다는 뜻이고 압도하는 디자인은 소수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조금이라도 돈이 조금 들고, 시간은 적게 투자하면서, 효과를 살릴 수 있는 '마케팅글쓰기'에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칸투칸]

 


 [펀샵]



 남들과 같은 사진을 보여주더라도 센스있고 공감을 부르는 멘트하나가 선택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행여 디자이너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멘트하나를 잘 붙이면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쓰기는 매우 유연해서 고객이 보는 메인페이지는 물론 고객후기에 안내문이나 가입안내문자까지 디자인 영역이 관여하기 힘든 부분까지 파고들 수 있습니다. 


  

 마케팅의 기본은 결국 경쟁자와 다름을 고객에게 인식시키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입니다. 그 인식시키는 방법 중에 '글쓰기'가 있고 '디자인' 혹은 '말하기(전화 또는 면담)'가 있는 것이지 만약 웹사이트=디자인이라고 단정지으셨다면 쓸 수 있는 무기를 스스로 버린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좋아하는 아이를 꼬시기 위해 서툰 글씨로 이 말을 쓸까? 저 말을 쓸까? 이 말을 들으면 그 애가 좋아할까?  밤새 고민했고 썼던 엽서 속 문구들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공감하며, 나(쇼핑몰)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글들을 쇼핑몰 곳곳에 남길 수 있다면 고객들은 우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매의 핵심은 바로 호감입니다. 



   




 

[지난이야기] 고객들에게 어떤 글을 쓰고계신가요?(1)

http://www.i-boss.co.kr/ab-74584-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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