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ROI 높이는 웹사이트 라는 책에서 퍼왔으면 고백합니다.
광고 VS 구매전환률
광고가 있습니다. 돈을 150만원을 투자하면 500%를 벌어들이는 (ROAS 500%) 좋은 광고입니다. 이 기업의 기본(고정) 매출이 1,000만원이라 가정할때 이 광고를 집행하면 1,750만원=1,000만원+750만원(광고대비 매출) 이 일어납니다.
이 쇼핑몰의 구매전환율이 약 1.0% / 1,000명이 들어와 10명이 구입하는 상황일 때 광고와 같은 150만원을 구매전환율 개선에 투자한다고 할 시(인건비 혹은 콘텐츠제작, 시스템구축 등등) 약 5%의 투자효율을 보인다고 가정하면 이 150만원을 투자하면 구매전환율이 1.05%가 되어 약 1,050만원을 벌게 됩니다. (물론 객단가 및 여러 변수가 다 같다고 판단했을때의 가정입니다.)
설정을 종합하면
00쇼핑몰 / 구매전환율 1% / 객단가 10,000원 / 유입자수 100,000명/ 광고효율(ROAS) 500%/ 기본매출 1,000만원/ 150만원 투입시 구매전환율 개선효율 5% 라는 설정입니다.
사실 첫달만 놓고보면 구매전환율보단 광고가 우선입니다. (광고)750만원의 추가 매출 VS (구매전환율)50만원 추가수익이니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갈 수록 상황은 전혀 달라집니다.
기간 | 광고매출 | 구매전환율매출 | 구매전환율 |
기본 | 10,000,000 | 10,000,000 | 1.0% |
1개월 | 17,500,000 | 10,500,000 | 1.05% |
2개월 | 17,500,000 | 11,025,000 | 1.10% |
3개월 | 17,500,000 | 11,576,250 | 1.16% |
4개월 | 17,500,000 | 12,155,063 | 1.22% |
5개월 | 17,500,000 | 13,400,956 | 1.28% |
6개월 | 17,500,000 | 14,071,004 | 1.34% |
7개월 | 17,500,000 | 14,774,554 | 1.41% |
8개월 | 17,500,000 | 15,513,282 | 1.48% |
9개월 | 17,500,000 | 16,288,946 | 1.55% |
10개월 | 17,500,000 | 17,103,394 | 1.63% |
11개월 | 17,500,000 | 17,958,563 | 1.71% |
12개월 | 17,500,000 | 18,856,491 | 1.80% |
13개월 | 17,500,000 | 19,799,316 | 1.89% |
14개월 | 17,500,000 | 20,789,282 | 1.98% |
15개월 | 17,500,000 | 21,828,746 | 2.08% |
총계 | 297,500,000 | 258,403,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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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50만원 투자시]
여기서 핵심은..
광고비는 지출안하면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구매전환율은 기본매출이기 때문에 잘 떨어지진 않습니다.
이런 상태로 24개월 째에 다다르면
광고매출은 17,500,000원 그대로인 반면
구매전환율 매출은 32,250,999원이 되며
24개월간 총계 역시
광고매출은 437,500,000원,
구매전환율 매출은 477,270,988원이 됩니다.(구매전환율 3.23%)
그리고 25개월째 광고매출은 중단한다면 매출은 다시 1,000만원이 되고 구매전환율 매출은 33,863,549원이 됩니다.
물론 이 계산은 구매전환율이 떨어지지 않는다부터 유입자수가 변화가 없고 광고로 들어온 고객 중 고정고객과 기존 고객들중 이탈고객이 일정비율로 균형을 맡춘다는 말도 안되는 가정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구매전환율을 올리는 게 장기적으로 남는 투자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긴 합니다.
보통 구매전환율은 해당 시장이 클수록, 타켓고객이 많을 수록 올리기 힘듭니다. (보통 대기업의 경우) 하지만 중소쇼핑몰처럼 시장이 작고 타켓이 한정될 수록 배너문구를 바꾼다거나 메뉴변경, 문자하나 더 보내도 구매전환율이 달라지기도 하고 위에 설정된 24개월째 3.23%라는 수치도 몇 개월안에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구매전환율!
투자 대상으로 매력적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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