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찐친’이라는 단어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찐친’은 한 유튜브 기반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MZ세대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며 밈으로까지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다. ‘어사(어색한 사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찐친 찾기 테스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찐친 확인법 등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활발히 공유되며 확산됐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해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 스타들, 친구 같은 친근감을 주는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며 ‘찐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까운 사이에서만 나오는 케미나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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