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막이 오르며 29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구촌 최대 축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 세계가 축제 분위기로 타오르고 있지만, 여러 악재가 겹친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예년 같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 지난 10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거리 응원’ 제한 조치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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