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백만 명의 유저가 즐기는 매치-3 모바일 퍼즐 게임인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수십억 개의 사탕들의 짝을 맞추는기쁨의 순간과 재미를 선사해온 10주년을 기념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맨해튼 시내가 캔디로 가득찬 카니발로 탈바꿈했다. 참가자들은 뉴욕시의 하늘을 뒤덮은 수백 대의 반짝이는 드론들이 캔디크러쉬사가를 스마트폰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화면인 하늘로 옮겨 놓은 장관을 즐길 수 있었다.
500대의 움직이는 드론들로 연출된, 스마트폰에서 보다 1천배는 큰 캔디들이 짝을 맞춘 멋진 공연이 10분 동안 펼쳐졌다. 짜릿한 컬러 폭탄(Color Bombs)부터 실물보다 더 큰 티피(Tiffi)까지 게임을 대표하는 요소들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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