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브랜드는 시대의 트렌드를 읽고 다각도로 해석하여 새로운 시사점과 미래 전망을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증가한 시대 트렌드로 ‘반려’에 주목, 그 개념을 세분화하고 구체화하여 마케팅과 브랜딩에 접목할 새로운 방법론을 담은 <달라진 시대 새로운 브랜딩, 반려마크>를 출간했다.
반려시장은 글로벌 약100 조원 규모의 잠재력이 있다고 추정된다. 실제로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관계의 결핍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상과 관계를 맺는 행동을 자주 보였고, 온라인상 ‘반려’ 관련 언급량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3% 증가했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존재를 의미하는 반려가 이제는 사람에서 동식물과 사물로, 나아가 추상물까지 확장되면서 ‘반려’를 키워드로 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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