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랜드들이 ‘성덕’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자신이 좋아해온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몰입한다는 점에서 ‘덕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문화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오랜 시간 해당 제품을 좋아해 온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성덕’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충성도’까지 더하며 소비자들에게 주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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