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아트·카피에 대한 연상 이미지, 대충 들어맞더군요
일반적인 회사원들은 대부분 본인의 이름 앞에 소속팀을, 이름 뒤에는 직책을 붙입니다. “홍보팀 김누리 차장입니다”, “개발팀 박우현 대리입니다” 이렇게요.
반면 광고회사에선 보통 이름과 직종을 붙여서 이야기합니다 “임태진 CD입니다” “AE 홍혜영입니다”. 직종의 이름이 본인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직급보다 직종을 얘기하는 편이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이 되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AP·AE·아트·카피…. 광고회사의 각각의 직종에는 뭔가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AE’라고 하면 왠지 비즈니스 캐주얼의 스마트한 사람일 것 같고, ‘제작팀 아트’라고 하면 패셔너블한 스타일에 유행에 민감한 트렌디한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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