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웹소설 구독 경험 있어... 웹소설 구독 이유는 ‘킬링타임’ 목적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소설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바일 기술 발달 및 쉽고 가벼운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향후 웹소설 시장의 전망이 비교적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웹소설에 대한 관심은 51.2%로 평가되었으며 구독 경험 역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52.3%, 동의율)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여성 59.6%, 남성 45.0%)과 2030 젊은 세대(20대 68.0%, 30대 55.6%, 40대 48.0%, 50대 37.6%)의 구독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실제로 웹소설은 MZ세대와 같은 젊은 층이 이용하는 콘텐츠인 것 같다는 인식(63.2%, 동의율)이 높게 나타난 점을 살펴볼 때, 비교적 젊은 세대에게서 더 많이 향유되고 있는 문화임을 엿볼 수 있었다. 웹소설을 구독하게 된 이유로는 그냥 심심해서(43.6%, 중복응답),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35.6%), 좋아하는 장르가 많아서(34.4%) 등의 응답이 많이 나타나, 주로 ‘킬링타임’ 목적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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