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7% “TV보다 디지털 기기 이용 증가할 것”... ”결국 콘텐츠가 가장 중요” TV 영향력 더욱 낮아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디지털 기기 및 미디어 기술 발달과 함께 TV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OTT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TV프로그램 시청 패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정 내 TV 시청 빈도가 감소(52.2%(2019) → 44.3%(2022))한 반면 TV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TV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경우가 증가(28.8%(2019) → 37.7%(2022))한 것이다. 더불어 ‘본방사수’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이 증가한 점(52.9%(2015) → 66.4(2019) → 78.9%(2022))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었는데, 미디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시 보기 방식 등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레 TV의 영향력이 감소하게 되었음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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