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우리나라 광고산업은 총 광고비가 전년 대비 20.4% 증가한 13조 9,889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디지털 광고비는 총 광고비의 55.8%를 차지하며 시장 규모는 7조 5,118억 원을 기록했다. 지상파 TV, 라디오, 케이블 방송, 종합편성 방송, IPTV 및 DMB 방송을 모두 합한 방송광고시장은 27.3%에 그쳤다.
광고산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다. 그러나 광고산업에 대한 진흥법은 전혀 없는 상황에서 광고산업 내외부에서 광고산업진흥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고산업 진흥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진술인으로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교수(전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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