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 사이에서 특정 타깃층을 대상으로 한 ‘핀스킨 마케팅’이 활발하다. ‘핀스킨 마케팅’은 ‘핀셋 마케팅’과 ‘스킨십 마케팅’의 합성어로, 특정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는 ‘핀셋’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적극적인 소통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자신과 동일한 취향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의 성향에 발맞춰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실제 한 멤버십 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6명은 공유하고 싶은 정보를 SNS에 공유하는 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브랜드 모델 선정부터 타깃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거나, 타깃층의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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