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10시부터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광고업계 취업 박람회가 열렸다.
드라마나 영화 속 광고인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과 광고산업이 사양산업이라는 인식 속에 열린 취업 박람회는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개강했음에도 다양한 학교와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하며 광고에 때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연장에는 복도까지 발디딜 틈이 없었고, 강연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모든 취업 부스에는 학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역시 긴 줄을 섰다. 참여한 회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업계 선배로서 섬세하게 코칭,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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