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불완전하거나 결함이 있는 보안 패치가 증가하면서 업데이트 시 기업에게 최대 40만 달러(약 5억 4천만원)의 비용이 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렌드마이크로 제로 데이 이니셔티브(ZDI) 관계자는 글로벌 정보보안 행사인 블랙햇(Black Hat) USA 2022에서 보안 패치 품질 및 벤더-고객 간 커뮤니케이션의 현저한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정책 변화를 공개했다.
브라이언 고렝크(Brian Gorenc) 트렌드마이크로 ZDI 취약점 리서치 시니어 디렉터는 “ZDI가 벤더에게 2005년부터 10,000개 이상의 취약점을 공개하면서 산업 전반의 보안 패치 현황에 대해 이렇게 우려한 적은 없었다”며 “벤더가 부적절한 패치와 복잡한 권장사항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불필요한 비즈니스 리스크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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