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유통업계 내 ‘부캐’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신선한 매력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부캐의 진화도 활발하다. 연예인의 부캐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는 것부터 시작해 아예 브랜드를 대변하는 새로운 부캐 캐릭터를 창조하는가 하면 이제는 조금 더 나아가 제품에도 부캐를 부여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제품의 부캐로써 색다른 제품을 한정 출시하는가 하면, 아이돌 문화에 적용되던 세계관을 부캐로써 확장시키는 등 유통업계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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