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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 2019- 한눈에 보는 모바일의 변화

2018.10.11 14:13

최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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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 2019가 지난 10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네이버 커넥트는 네이버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미리 소개하는 행사인데요. 올해로 4번째를 맞았고, 1천500명가량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10월 10일이 네이버 모바일의 새모습을 공개하는 날이라, 커넥트데이를 한 달 정도 더 빨리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네이버 커넥트 2019에서 키노트 연설 중인 한성숙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김승언 네이버 모바일 디자인설계총괄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은 연결이라는 네이버의 본질에 집중해 변화를 만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주요한 변화를 살펴봅니다. (*기사 본문은 연사의 설명을 요약해서 구성했습니다) 


1. 모바일은 가볍게, 네이버의 본질인 연결만 남긴다
처음 네이버 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사용자에게 익숙한 뉴스, 콘텐츠 영역이, 왼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실험적 영역인 쇼핑,N페이 영역이 보인다. 

그동안 업데이트를 많이 했지만 첫 화면의 큰 틀을 바꿀 생각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사용자 데이터를 보고 하면서 바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네이버를 사용하는 목적으로, 60%가 검색, 25%가 뉴스 콘텐츠 소비를 위해서, 15%는 쇼핑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지금 네이버 첫 화면은 60%가 원하는 검색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사용자 목적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메인) 검색 / (오른쪽) 뉴스 콘텐츠 / (왼쪽) 쇼핑과 페이.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하게 된 이유다.
네이버 첫 화면은 가벼워졌지만 한번만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2. 오른쪽으로는 익숙한 영역, 왼쪽은 실험의 영역


홈의 양날개로 펼쳐서. 왼쪽으로도 확장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기존의 검색판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왼쪽 영역(웨스트랩) 은 새로운 서비스와 실험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로운 실험 영역은 창작자와 사업자의 공간이다.


3. 뉴스 보는 방식의 변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뉴스가 나온다. 새로운 모바일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뉴스 보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네이버 담당자가 5개의 기사와 두 개의 사진 기사를 선정해왔다. 이제 그런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언론사를 직접 구독하면, 해당 언론사의 편집진들이 선정한 주요 뉴스를 볼 수 있게 바뀌게 된다. 언론사들도 사용자와 직접 만나게 되는 것이다.

뉴스는 두 가지 카테고리로 제공된다. 언론사 편집 뉴스와 MY뉴스이다. MY뉴스는 인공지능이 내가 좋아하는 기사를 자동으로 추천해 배치해준다. AiRS 인공지능 기술이 딥러닝을 통해서 나의 관심 뉴스를 분석하고 추천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4. 검색차트 판 새롭게 생겨


메인에 보이던 실시간 검색어를 사용자가 선택하는 공간으로 옮겼다. 연령별, 시간별, 주제별로 다양한 검색차트를 제공한다. 


5. 모바일 변화의 두가지 키워드, 터치(Touch)와 스와이프(Swipe)


변화할 때. 익숙함과 새로움의 적절한 지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의 특성상 혁신적인 UI변화는 힘들었다. 누구나 하는 모바일 기본 액션, 터치와 스와이프로 변화를 만들었다.


6. 그린닷을 터치하면, 새로운 연결이 시작된다
그린닷을 터치하면, 첫번째 휠에서 스마트렌즈, 음성검색 등의 서비스와 연결이 가능하고. 두 번째 휠에서 내가 자주 가는 판으로의 연결이 가능하다.


PC에서는 키보드 입력 기반의 검색창이 필요했다. 
모바일은 그렇지 않다. 모바일 검색 역시 여전히 키워드 입력이 익숙하지만, 모바일은 모든 것이 터치로 이뤄진다.
음성을 들려주기만 해도, 사진을 보여주기만 해도, 위치를 알려주기만 해도 검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때로는 뭔가를 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알아서 추천해준다.
달라진 모바일 방향에 맞는 새로운 검색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고, 새로운 검색의 상징이자 모든 연결의 시작점인 그린닷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린윈도우라는 익숙한 검색창을 유지하면서, 그린닷을 추가한 것이다.
그린닷 버튼은 모바일 하단, 오른손으로도 왼손으로도 엄지손가락이 가장 쉽게 터치할 수 있는 영역이다. 검색이 텍스트 입력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검색은 터치”라고 생각이 바뀔 것이다.


7. 네이버 로고의 변화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에는 새로운 모바일 로고가 사용된다. 살을 조금 빼고. 무게중심을 가운데로 맞췄다. 네이버 정식 모바일 버전이 선보일 때, PC에서도 같이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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