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를 향한 열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확장된 IP 역량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일본의 신 한류 바람이 거세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한 국내 콘텐츠 붐이 꾸준히 일본 시장에 영향을 끼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팬덤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의 일본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도 지난해 380억원 규모까지 축소됐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적자 폭으로, 일본 상대 첫 IP 무역수지 흑자 달성을 목전에 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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