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박재항 대기자] 10여 년 만에 외국에서 열리는 광고제에 참석한다. 5월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D&AD Festival에 한국의 광고 미디어를 대표하여 매드타임스(MAD Times)의 특별 특파원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행사 참관을 하고, 관련자들 인터뷰도 진행하고, 주요 수상작들과 현장 모습을 스케치하여 알릴 예정이다. 클리오, 뉴욕, 칸 등의 해외 광고제 얘기를 1990년대부터 들었으나, 서구인들만의 모임으로 가끔 일본인들이 한구석에 끼는 잔치로만 생각했다. 굳이 한국에서 관계가 된다고 해도, 제작 부문 사람들의 일로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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