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서의 마케팅적 측면으로만 도입됐던 메타버스가, 기업 생산성 향상이란 측면에서 다시금 도입 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2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KCIM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MTC 김일중 매니저는 산업형 메타버스 사례와 가치를 소개했다.
김 매니저는 산업형 메타버스를 소개하면서, 이전의 가상현실(VR)에서 마케팅적 측면으로만 접근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혼합현실(Mix Reality, MR)에서 생산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합현실(Mix Reality)은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라고도 한다.
그는 산업형 메타버스를 크게 ▲인더스트리얼(산업) ▲엔터프라이즈(기업/회사) ▲컨슈머(소비자) 측면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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