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카피라이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임윤정 카피라이터는 삼성전자, SBS, 신세계, LG전자 등 다수 브랜드와의 작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 논리적인 카피 작성법을 시연하면서 카피라이터가 해야 할 일들을 짚어냈다.
■ 마케팅 목적을 해결하는 모든 글이 '카피'다
임 카피라이터는 '카피란 마케팅 목적이 존재하는 모든 글'이라면서 카피에 대한 정의를 먼저 설명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이 카피를 '광고 매체의 짧은 문장', '공감·위트·감동과 같은 감정을 남기는 문장' 등으로만 생각한다면서, 이는 카피의 좁은 정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케팅적인 이유로 회사 혹은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문장 즉, 목적을 전달하는 글은 모두 카피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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