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한 1월을 기점으로 다소 안정적인 경쟁 PT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상황 이후, 경쟁 PT가 4분기에서 1분기로 집중되면서 2월 경쟁 PT는 고점을 향해 가는 듯하다.
2월 경쟁 PT 규모는 뚜렷하게 양호해진 모습으로 전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규모에 비해 PT 건수는 소폭이지만, 그래도 상당하게 증가해 보인다.
현재까지 1분기 경쟁 PT 기세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전년 대비 규모도 대폭 증가하고, 건수도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PT 건수 증가보다 PT 금액 규모가 더 증가, 중대형 광고주가 여전히 많이 등장했다. 경기 불안정 등으로 광고 예산을 줄이고 있고, 광고 집행도 전년만 못하다는 광고업계의 분위기이지만, 그나마 경쟁 PT의 활성화가 업계 분위기를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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