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기억되는, 너의 새로운 시작’
현대백화점에 3월 2일에 입사하는 새로운 카피라이터가 봄, 입학식, 향수를 주제로 만든 광고 카피다. 이 카피라이퍼는 "루이스" 선임. "루이스"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다.
현대백화점은 마케팅 문구 제작에 특화된 초대규모 AI 카피라이팅 시스템 ‘루이스’를 다음달 2일 정식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중으로 판촉행사가 진행되는 백화점업계에서 이처럼 백화점만의 색깔을 입힌 마케팅 글쓰기에 최적화된 AI 시스템을 실무에 투입하는 건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그동안 유통업계가 활용한 AI 기술은 정해진 질문, 답변 시나리오대로 작동하는 고객 상담용 챗봇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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