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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원숭이와 함께 동물원에 전시된 사나이

2023.02.06 08:24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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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État indépendant du Congo, 영어로 Free State Congo, 한국어로는 콩고 독립국 혹은 콩고 자유국이라고 부르던 나라가 있었다. 1885년부터 1908년까지 존재했는데, 독립이나 자유는 찾아볼 수 없는 역설의 국가였다. 당시 벨기에 국왕이었던 레오폴드 2세가 자신의 사유지에 그렇게 반전의 이름을 붙였다. 레오폴드 2세는 고무, 상아와 같은 자원을 무자비하게 착취했는데, 조금이라도 반항의 기미가 보이면 마을 하나를 사람이건 집이건 문자 그대로 초토로 만드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그런 자신들의 행동을 ‘청소’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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