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펫케어(Mars Petcare)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페디그리(Pedigree)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를 통해 실제 유기견의 가상 입양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가상 입양을 통해 반려견 입양을 독려하고, 나아가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의 '반려동물 노숙 생활 청산(end pet homelessness)'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디센트럴랜드의 토지 소유주는 누구나 '포스터버스(Fosterverse)'를 통해 반려견을 가상 입양할 수 있다. 사용자는 반려견 입양사이트(adoptapet.com)에 있는 강아지 중에 입양할 반려견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상 입양한 강아지를 통해 실제 강아지의 사연과 입양 상태를 알 수 있다. 추가로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들을 지원할 수도 있다. 아직 토지 소유주가 아닌 사용자도 실제 강아지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기부도 가능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디센트럴랜드에서 입을 수 있는 포스터버스만의 커스텀 웨어러블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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