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를 활용한 ‘갓(God)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갓귀’란 ‘갓(God)’과 ‘귀여움’의 합성어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흔히 활용되는 ‘갓생(God+인생)’, ‘갓기(God+아기)’ 등 ‘갓O’ 트렌드에서 파생된 단어다. ‘갓귀’ 트렌드의 확산은 일반적인 소비재 상품에서도 귀여운 특성에 주목하는 MZ세대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업계는 ‘계묘년’과 연관성이 높은 ‘토끼’의 귀여움을 십분 활용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는 한정판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토끼 일러스트가 삽입된 패키지, 유명 토끼 캐릭터와의 협업 등 다채로운 ‘갓귀’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새해마다 따뜻하고 짜릿한 응원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계묘년 시작과 함께 토끼 캐릭터를 담은 새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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