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1월 17일자, 광고회사의 광고가 실렸다. TBWA\Chiat\Day가 90년대 중반부터 사무실로 사용하던 매디슨 애비뉴 488에서 이스트 42 스트리트 220의 데일리 뉴스 빌딩(Daily News Building)으로 이사하면서 게재한 것.
BBDO, DDB, 영 & 루비컴, 오길비 등과 같이 광고사에 한 획을 그은 회사들이 있던 곳, 뉴욕 매디슨 애비뉴. 월 스트리트가 금융 산업의 동의어처럼 사용되듯, 매디슨 애비뉴는 광고 산업의 동의어로 사용됐다. 2007년 시작해서 7시즌 동안 방영된 드라마 제목과 같은 "매드 맨(Mad Men)"은 매디슨 애비뉴에서 일하는 사람, 즉 광고인을 지칭하기도한다. 매드타임스의 매드 역시, 광고라는 의미를 일부 담고 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