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정치경제 양극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심각한 양극화 위험국으로 꼽혔다.
최근 PR 컨설팅 회사인 에델만은 28개국 3만 2000명 이상을 조사한 "2023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2023 Edelman Trust Barometer)'"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가장 양극화된 나라로 조사됐다. 한국은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영국, 일본,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과 함께 양극화 위험국에 올랐다.
양극화는 계속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량화하기 어렵다. 또한 사회과학 안에서 양극화는 인종 차별에서부터 노동 기술 수준, 계급 분열, 정치 이데올로기까지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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