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설렘보다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아”... 다만 올해 만족도(63.5%)는 2020년 이후 증가 추세
많은 직장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설렘(21.0%, 중복응답)이나 특별함(20.6%)의 감정보다는 시간의 빠름을 체감(52.1%)하거나 아쉽다(42.7%)는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연령층 응답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연말을 즐겁고 재미있는 달(20대 46.4%, 30대 37.6%, 40대 27.2%, 50대 24.8%)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고연령층 응답자일수록 연말이라고 해서 딱히 설레는 기분(20대 56.4%, 30대 46.4%, 40대 41.2%, 50대 29.6%)이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20대 40.0%, 30대 44.8%, 40대 48.4%, 50대 58.8%)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고연령층 응답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됐던 작년과 비교해서도 연말 분위기가 나아진 것 같지 않다(20대 31.6%, 30대 39.6%, 40대 50.8%, 50대 50.4%)고 평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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