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들어서면서 광고시장은 월드컵 영향인지, 중동 바람과 함께 달아오르는 분위기이다. 4분기 들어서면서 온기가 느껴지던 경쟁 PT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는 듯하다. 4분기 경쟁 PT 시장은 여전히 화끈하고, 빅 이벤트인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광고 시장이 프로모션성 광고와 함께 활발해짐과 동시에 경쟁 PT에 등장하는 광고주 수도 상당히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이후 1분기의 PT 시장 규모가 다소 커지기는 했지만, 광고업계는 4분기에 들어서며 PT 준비에 바빠 보인다. 3분기의 경쟁 PT 감소 분위기를 멀리하고, 4분기 시작인 10월에 전월인 9월 대비 대폭 늘었고, 11월에 들어서면서 경쟁 PT의 물량이 대폭 늘어난 모습이 눈에 띌 정도였다. 갑자기 늘어난 모습에 광고업계 전체적으로 훈훈해지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될 정도였다. 또한 규모는 건수 대비 더욱 커져 점점 대형 광고주의 경쟁 PT의 증가세가 눈에 띄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경쟁 PT에 참여하는 광고회사에 국한될 뿐 참여하지 못하는 곳 많아 보여 여전히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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